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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벤타 에어워셔

KYOOSANG 2016. 2. 20. 16:07

좋음.




작은 가습기로 아무리 노력해도 습도가 안 올라가길래, 관리가 편한 벤타 구매.

디자인, 형태, 색채 무난, 크기 만족(적당히 작다는 의미), 기계 구조는 대만족(초단순), 

기존 가습기와 함께 만족스러운 습도유지(50% 내외), 

습도가 올라가는 속도는 서서히. 거기에 같이 받은 송풍기 같은 걸로 공기를 순환하니 효과가 확 올라감. 체감, 수치 다 확실함.

그러던 와중 아기가 태어나 산후조리원에 가져와 사용하는데, 수세미랑 세제만 가지고 닦을 수 있어 엄청 편함.

세척에 대해 걱정을 하는 글을 많이 봤지만, 그냥 설명서에 적힌대로 클린카트리지를 사용하면서 1주일에 한 번 아기용 식기 세제로 수조 물청소하고 디스크는 쎈물로 때려서 닦음. 찝찝해도 안 찝찝한 척 그냥 살고 있음. 

사실 이런 구조의 가습기에서 어떻게 유해한 물질이 발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기계에 들어가는 가장 안 좋은 건 공기중 먼지인데, 그게 그대로 나온다고 해도 본전이니... 물때가 공기중으로 방출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물에 세균이 살고 있으려나? 그렇다면 뭐... 물이나 자주 갈아주면 되겠지.

그래서 시키는대로 주기적으로 청소만 잘 해주고, 그냥 맘과 몸 편하게 잘 살고 있음. 그래서 대만족.

근데 이거 무선이면 진짜 훨씬 엄청 좋겠다!! 대신 가격은 동일하게...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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