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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본3동]Cafe de AYA

KYOOSANG 2011. 3. 28. 18:44





누나가 그랬다. 우리 동네에 홍대에 있는 것 같은 카페가 있다고, 가보라고.

갔더니. 홍대에 있는 것 같은 카페가 하나 있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됐나. 목재 냄새가 아주 그냥.

그래도 이런거 열어줘서 고맙네.

옛날의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되면서 주부들이 점점 세대교체 되어가고 

덕분에 동네가 젊어져 가는 것 같다.

애써 차타고 나서지 않아도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동네가 됐으면 한다.

필요하면 내가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왜냐. 난 동네를 공부하는 사람이니까.


여기 커피가 무슨 맛이었는지, 와플이 무슨 맛이었는지 

맛있었는지 없었는지. 

냄새가 최고였어.


다음에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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