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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스트 크리스프

한참 전에 회사 동료가 맛 보여준 게 너무 인상 깊어서 메모해 뒀다가 최근에 문득 생각나 찾아봤더니 적어뒀던 브랜드는 아니지만 판매처가 있어 냉큼 구매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은은한 맛과 씹는 질감이 아주 좋아, 세 개 들이 한 세트를 순삭 했다. 중요한 건 저 얇은 과자 한 조각이 500원 정도라는 거. 더 중요한 건 또 먹고 싶다는 거. 제일 중요한 건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림이 달라져 있다는 거. 아 진짜.

물건 2023. 1. 29. 11:15
초등생은 “운동선수 되고 싶어” 중고등생은 “선생님이 최고”

2022년 12월 20일 신문스크랩 1. 초등생은 “운동선수 되고 싶어” 중고등생은 “선생님이 최고” 매일경제신문 요새 아이들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조사를 했나 보다. 크리에이터가 상당히 높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게 의외고, 뉴스에서 많이 봤던 것 같았는데 공무원이 순위에 없다는 게 또 의외다. 초등학생 시기에 갖고 있는 환상을 벗어나면 점차 현실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 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결과에는 세상이 쉽게 변하지는 않는구나 싶어 아쉽다. 내 어렸을 때는 너도나도 대통령을 외쳐댔는데 요새는 미디어에서 접하는 게 있어서 그런가 전혀 순위에 없다. 관련 보도자료(더 많은 정보) ↓ https://www.korea.kr/news/pressRe..

신문스크랩(도시이슈) 2022. 12. 21. 01:46
코로나가 진짜 싫은 사람

요새 다시 난리다. 코로나도 싫지만 코로나 앞에 두고 대충 사는 사람이 더 싫다. 맞는 건 맞다고 좀 해주라. 우기지 말고 탓하지 말고, 이 선하고 억울한 사람들아. 그래도 과학을 무시하는 영적인 사람들은 나쁜놈 소리 좀 듣자. 에라이 나쁜놈들아. 202008 kyoosang

어제·오늘 2020. 8. 18. 23:07
상추나무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이)키우고 있는 상추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몇 주 더 있으면 아름드리나무가 될 판이다. 흔히 보는 상추처럼 넓적하게 생기지 않아 더 두고 따먹으려 했는데, 이놈이 옆으로는 안 크고 위로만 크고 있다. 막상 따먹을 시기를 놓치니 언제 어디를 따서 먹어야 할지 난감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어디까지 올라가나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202008

어제·오늘 2020. 8. 13. 15:52
사진은 기다림 그리고 한 순간

여기 모든 게 버려진 채 방치된 죽음의 늪에서 한가로이 자식 같은 판때기 등 긁어주고 있는 거대한 나무늘보를 찾아내 한 숨에 포착하는다큐멘터리 사진가 유작가 2019 kyoosang

그림과 사진 2019. 3. 4. 20:42
80살 터울 친구

아프신 할아버지는 철 없는 증손주한테 친절하고, 철 없는 증손주는 아프신 할아버지도 어렵지 않다.증손주를 보는 할아버지 웃음 소리는 아이같고, 할아버지 보는 증손주 웃음 소리는 늙은이 같다. 2019. kyoosang

그림과 사진 2019. 3. 2. 16:28
난이도 높은 종이접기

쉬운 종이접기를 해보니 재미있어 더 복잡하고 세밀한 걸 시도했다. 와우 종이 한 장으로 이런 걸 만든다는 게 참 신기하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종이접기도 있단다. 멈출 수가 없네. 한 번 버벅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사자는 중간 한 단계를 못 넘어가는 바람에 한 시간 걸렸다. 허.

그림과 사진 2019. 2. 22. 15:04
한라봉 스마트폰 배경화면

그림과 사진 2019. 2. 11. 11:32
방 치우기 싫어 그린 그림

방 정리하러 들어갔다가, 발 내려놓을 곳 없이 뿌려진 형형색색의 그것들이 만든 풍경에 눈이 부시고 기가 꺾여, 그대로 주저앉아 그림이나 그렸다. 어쩜 이리 다 크기가 다르고, 자잘 자잘한 데다가, 뭉쳐있는 것 없이 낱개고, 서로 섞여 있냐. 한 육아 선배님은 아이들 있는 집에서 이런 건 마음 쓸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할 때마다. 가끔 '뜨악','으악' 할 때가 있다. 나는 그림이나 그리고 정리는 다른 누군가가 하게 넘겨 버리자. 2018

그림과 사진 2018. 5. 10. 10:29
패랭이꽃 싹이 텄다.

2018년 식목일 기념으로 심은 패랭꽃 씨앗이 싹트고 잘 자라 서로 멀찍이 옮겨심었다.

그림과 사진 2018. 5.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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