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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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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진짜 싫은 사람

요새 다시 난리다. 코로나도 싫지만 코로나 앞에 두고 대충 사는 사람이 더 싫다. 맞는 건 맞다고 좀 해주라. 우기지 말고 탓하지 말고, 이 선하고 억울한 사람들아. 그래도 과학을 무시하는 영적인 사람들은 나쁜놈 소리 좀 듣자. 에라이 나쁜놈들아. 202008 kyoosang

어제·오늘 2020. 8. 18. 23:07
상추나무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이)키우고 있는 상추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몇 주 더 있으면 아름드리나무가 될 판이다. 흔히 보는 상추처럼 넓적하게 생기지 않아 더 두고 따먹으려 했는데, 이놈이 옆으로는 안 크고 위로만 크고 있다. 막상 따먹을 시기를 놓치니 언제 어디를 따서 먹어야 할지 난감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어디까지 올라가나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202008

어제·오늘 2020. 8. 13. 15:52
사진은 기다림 그리고 한 순간

여기 모든 게 버려진 채 방치된 죽음의 늪에서 한가로이 자식 같은 판때기 등 긁어주고 있는 거대한 나무늘보를 찾아내 한 숨에 포착하는다큐멘터리 사진가 유작가 2019 kyoosang

그림과 사진 2019. 3. 4. 20:42
80살 터울 친구

아프신 할아버지는 철 없는 증손주한테 친절하고, 철 없는 증손주는 아프신 할아버지도 어렵지 않다.증손주를 보는 할아버지 웃음 소리는 아이같고, 할아버지 보는 증손주 웃음 소리는 늙은이 같다. 2019. kyoosang

그림과 사진 2019. 3. 2. 16:28
난이도 높은 종이접기

쉬운 종이접기를 해보니 재미있어 더 복잡하고 세밀한 걸 시도했다. 와우 종이 한 장으로 이런 걸 만든다는 게 참 신기하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된 종이접기도 있단다. 멈출 수가 없네. 한 번 버벅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사자는 중간 한 단계를 못 넘어가는 바람에 한 시간 걸렸다. 허.

그림과 사진 2019. 2. 22. 15:04
한라봉 스마트폰 배경화면

그림과 사진 2019. 2. 11. 11:32
방 치우기 싫어 그린 그림

방 정리하러 들어갔다가, 발 내려놓을 곳 없이 뿌려진 형형색색의 그것들이 만든 풍경에 눈이 부시고 기가 꺾여, 그대로 주저앉아 그림이나 그렸다. 어쩜 이리 다 크기가 다르고, 자잘 자잘한 데다가, 뭉쳐있는 것 없이 낱개고, 서로 섞여 있냐. 한 육아 선배님은 아이들 있는 집에서 이런 건 마음 쓸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할 때마다. 가끔 '뜨악','으악' 할 때가 있다. 나는 그림이나 그리고 정리는 다른 누군가가 하게 넘겨 버리자. 2018

그림과 사진 2018. 5. 10. 10:29
패랭이꽃 싹이 텄다.

2018년 식목일 기념으로 심은 패랭꽃 씨앗이 싹트고 잘 자라 서로 멀찍이 옮겨심었다.

그림과 사진 2018. 5. 3. 15:21
열 시가 넘어가고 있어요

어떤 날은 정말 늦게 잔다.혼자 놀도록 내버려 두면 좋겠건만,아직 어려서 그러지도 못하거니와정말 집요하게 모두를 끌어들인다.귀찮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은, '아이가 놀아줄 때 실컷 놀자'

어제·오늘 2018. 3. 27. 11:22
아프라모 접이식 휴대용 부스터

납작하게 접히는 의자 형태의 아기 의자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다.부착되어 있는 끈과 고리를 이용해 일반 의자에 고정할 수 있다. 물려받은 국민부스터와 개구리 같은 의자를 함께 사용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 집에 없어서 이 부스터를 새로 들였다. 마음에 드는 아기용품 중 하나이다.생김새가 일반 의자와 유사하다. 그로 인해 놀이감으로서의 기능은 없고, 단순히 의자와 식탁의 기능만 있다.장식이 없어서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다. 아이에겐 그냥 밥 차려지는 의자일 뿐. 아이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장난감이 되는 건 마찬가지더라...)접었을 때 납작한 형태라는 점도 좋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부피가 작은 게 최고다. 세워서 처박아 놓기 쉽다.플라스틱이라 닦기 쉽고, 접는..

물건 2018. 2.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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