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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다른 직원이)키우고 있는 상추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몇 주 더 있으면 아름드리나무가 될 판이다.
흔히 보는 상추처럼 넓적하게 생기지 않아 더 두고 따먹으려 했는데,
이놈이 옆으로는 안 크고 위로만 크고 있다.
막상 따먹을 시기를 놓치니 언제 어디를 따서 먹어야 할지 난감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어디까지 올라가나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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