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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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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스트 크리스프

한참 전에 회사 동료가 맛 보여준 게 너무 인상 깊어서 메모해 뒀다가 최근에 문득 생각나 찾아봤더니 적어뒀던 브랜드는 아니지만 판매처가 있어 냉큼 구매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은은한 맛과 씹는 질감이 아주 좋아, 세 개 들이 한 세트를 순삭 했다. 중요한 건 저 얇은 과자 한 조각이 500원 정도라는 거. 더 중요한 건 또 먹고 싶다는 거. 제일 중요한 건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림이 달라져 있다는 거. 아 진짜.

물건 2023. 1. 29. 11:15
코로나가 진짜 싫은 사람

요새 다시 난리다. 코로나도 싫지만 코로나 앞에 두고 대충 사는 사람이 더 싫다. 맞는 건 맞다고 좀 해주라. 우기지 말고 탓하지 말고, 이 선하고 억울한 사람들아. 그래도 과학을 무시하는 영적인 사람들은 나쁜놈 소리 좀 듣자. 에라이 나쁜놈들아. 202008 kyoosang

어제·오늘 2020. 8. 18. 23:07
방 치우기 싫어 그린 그림

방 정리하러 들어갔다가, 발 내려놓을 곳 없이 뿌려진 형형색색의 그것들이 만든 풍경에 눈이 부시고 기가 꺾여, 그대로 주저앉아 그림이나 그렸다. 어쩜 이리 다 크기가 다르고, 자잘 자잘한 데다가, 뭉쳐있는 것 없이 낱개고, 서로 섞여 있냐. 한 육아 선배님은 아이들 있는 집에서 이런 건 마음 쓸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할 때마다. 가끔 '뜨악','으악' 할 때가 있다. 나는 그림이나 그리고 정리는 다른 누군가가 하게 넘겨 버리자. 2018

그림과 사진 2018. 5. 10. 10:29
패랭이꽃 싹이 텄다.

2018년 식목일 기념으로 심은 패랭꽃 씨앗이 싹트고 잘 자라 서로 멀찍이 옮겨심었다.

그림과 사진 2018. 5. 3. 15:21
열 시가 넘어가고 있어요

어떤 날은 정말 늦게 잔다.혼자 놀도록 내버려 두면 좋겠건만,아직 어려서 그러지도 못하거니와정말 집요하게 모두를 끌어들인다.귀찮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은, '아이가 놀아줄 때 실컷 놀자'

어제·오늘 2018. 3. 27. 11:22
아프라모 접이식 휴대용 부스터

납작하게 접히는 의자 형태의 아기 의자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다.부착되어 있는 끈과 고리를 이용해 일반 의자에 고정할 수 있다. 물려받은 국민부스터와 개구리 같은 의자를 함께 사용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 집에 없어서 이 부스터를 새로 들였다. 마음에 드는 아기용품 중 하나이다.생김새가 일반 의자와 유사하다. 그로 인해 놀이감으로서의 기능은 없고, 단순히 의자와 식탁의 기능만 있다.장식이 없어서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다. 아이에겐 그냥 밥 차려지는 의자일 뿐. 아이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장난감이 되는 건 마찬가지더라...)접었을 때 납작한 형태라는 점도 좋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부피가 작은 게 최고다. 세워서 처박아 놓기 쉽다.플라스틱이라 닦기 쉽고, 접는..

물건 2018. 2. 1. 13:44
랄라라 찰랑찰랑

그림과 사진 2017. 12. 19. 16:09
이마트 트레이더스 캠핑 웨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아이 튜브랑 물놀이용 기저귀 사러 갔다가 뭔가 엄청 필요할 것 같은 생김새와 생긴 거에 비해 싸보이는 가격때문에 얼마 고민 안 하고 이걸 샀다. 양바퀴 브레이크가 있고. 탈착식 지붕도 있고. 지붕은 선루프처럼 하늘을 볼 수도 있다. 접은 부피도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고. 무게도 한 손으로 번쩍 들 수 있는 정돈 것 같고. 아이들 태웠을 때 묶어둘 벨트도 있으니. 머리 속에선 이미 이걸 밀고끌고 애 태우고 여기저기 돌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현실에선 평소엔 딱히 쓸일이 없다. 바퀴는 부드러워도 손잡이가 딱 고정돼 있지 않아서 짐이 많으면 방향 바꾸기가 어렵다. 그나마 끄는 건 좀 더 쉽고 밀면서 방향 바꾸는 건 위험하다. 손잡이 잡고 끄는 것도 편한 게 아니라서 보통 난간 잡고 웨건 ..

물건 2017. 11.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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