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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하게 접히는 의자 형태의 아기 의자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다.
부착되어 있는 끈과 고리를 이용해 일반 의자에 고정할 수 있다.
물려받은 국민부스터와 개구리 같은 의자를 함께 사용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 집에 없어서 이 부스터를 새로 들였다. 마음에 드는 아기용품 중 하나이다.
생김새가 일반 의자와 유사하다. 그로 인해 놀이감으로서의 기능은 없고, 단순히 의자와 식탁의 기능만 있다.
장식이 없어서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다. 아이에겐 그냥 밥 차려지는 의자일 뿐. 아이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장난감이 되는 건 마찬가지더라...)
접었을 때 납작한 형태라는 점도 좋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부피가 작은 게 최고다. 세워서 처박아 놓기 쉽다.
플라스틱이라 닦기 쉽고, 접는 방식이 어려워 아이가 장난칠 일 없다.
아이 움직임을 감당하기에 아주 조금 부실해 보이는 점과, 부품 접합선에 때끼면 답이 없다는 점이 사소한 단점이다.
아이 다섯 살 때까지 쓰자고 우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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