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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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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75)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한참 전에 회사 동료가 맛 보여준 게 너무 인상 깊어서 메모해 뒀다가 최근에 문득 생각나 찾아봤더니 적어뒀던 브랜드는 아니지만 판매처가 있어 냉큼 구매했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은은한 맛과 씹는 질감이 아주 좋아, 세 개 들이 한 세트를 순삭 했다. 중요한 건 저 얇은 과자 한 조각이 500원 정도라는 거. 더 중요한 건 또 먹고 싶다는 거. 제일 중요한 건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림이 달라져 있다는 거. 아 진짜.

물건 2023. 1. 29. 11:15
아프라모 접이식 휴대용 부스터

납작하게 접히는 의자 형태의 아기 의자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다.부착되어 있는 끈과 고리를 이용해 일반 의자에 고정할 수 있다. 물려받은 국민부스터와 개구리 같은 의자를 함께 사용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 집에 없어서 이 부스터를 새로 들였다. 마음에 드는 아기용품 중 하나이다.생김새가 일반 의자와 유사하다. 그로 인해 놀이감으로서의 기능은 없고, 단순히 의자와 식탁의 기능만 있다.장식이 없어서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다. 아이에겐 그냥 밥 차려지는 의자일 뿐. 아이보다는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장난감이 되는 건 마찬가지더라...)접었을 때 납작한 형태라는 점도 좋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부피가 작은 게 최고다. 세워서 처박아 놓기 쉽다.플라스틱이라 닦기 쉽고, 접는..

물건 2018. 2. 1. 13:44
이마트 트레이더스 캠핑 웨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아이 튜브랑 물놀이용 기저귀 사러 갔다가 뭔가 엄청 필요할 것 같은 생김새와 생긴 거에 비해 싸보이는 가격때문에 얼마 고민 안 하고 이걸 샀다. 양바퀴 브레이크가 있고. 탈착식 지붕도 있고. 지붕은 선루프처럼 하늘을 볼 수도 있다. 접은 부피도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고. 무게도 한 손으로 번쩍 들 수 있는 정돈 것 같고. 아이들 태웠을 때 묶어둘 벨트도 있으니. 머리 속에선 이미 이걸 밀고끌고 애 태우고 여기저기 돌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현실에선 평소엔 딱히 쓸일이 없다. 바퀴는 부드러워도 손잡이가 딱 고정돼 있지 않아서 짐이 많으면 방향 바꾸기가 어렵다. 그나마 끄는 건 좀 더 쉽고 밀면서 방향 바꾸는 건 위험하다. 손잡이 잡고 끄는 것도 편한 게 아니라서 보통 난간 잡고 웨건 ..

물건 2017. 11. 21. 20:10
스타벅스 하리오 콜드브루어

이 병에 간 원두를 넣고 좋은 물을 부어 여덟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향 좋은 콜드 브루 커피가 만들어진다.특별한 건 없지만, 콜드 브루 특유의 걸죽(?)한 향이 좋다.설명서가 시키는대로 하면 진해서 물을 더 섞고 얼음을 넣어야 적당하다.귀찮지만 만족.

물건 2017. 7. 7. 15:01
덴마크 슈퍼스무디

껍데기가 눈에 띄어 집었는데 맛까지 좋다. 강렬하면서도 촌티나지 않는 색을 잘 골라서 사용했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컵마다 포함된 과일과 채소를 한 눈에 알아챌 수 있을만한 색을 썼다. 이름에서 패키지 디자인까지 발랄하다. ​

물건 2017. 5. 31. 08:23
스타벅스 보덤 8인용 프렌치프레스

주연이가 후식으로 마실 커피 사러 간다고 스타벅스에 가더니만 8인용짜리 프레스를 사왔다. 이 큰 걸 어디에 언제 사용할지, 사용 빈도가 어떨지 왁자지껄하게 싸우다가, 그냥 색이 예뻐서 샀다는 걸 알았다. 그걸 안 순간 논쟁은 끝. "찬장에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 중 사용하지 않는 걸 팔아볼까?"라는 말을 들은 게 불과 두시간 전이었다. ​

물건 2017. 2. 11. 18:27
스티키몬스터랩 팝콘통

롯데시네마랑 스티키몬스터랩이랑 'X'를 해서 LOTTE CINEMA X STICY MONSTERLAB 뭔가를 냈나보다. 퇴근길에 문자가 왔는데, 주연이가 스티키 몬스터 뭔가를 사고 싶다고, 늦은 저녁에 유모차를 끌고 극장을 가겠다고 했다. 엄마와 애기를 데려오려고극장에 갔는데, 팝콘통만 사고 사과에이드? 그런거나 마시고 있었다. 극장에서 영화는 안 보고 팝콘통이나 사고 있는 꼴이라니. 워낙 스티키몬스터랩의 피규어나 스티카나 그림책이나 그런걸 사고 싶었던 터라 심한말은 안 하고 잘 넘어갔다. 이제 내거지. 근데 팝콘통은 가뜨기나 좁은 집의 한 구석을 차지하면서 우리가 움직일 공간을 더 제약하게 됐다. 뭐. 그래도 괜찮기는 하다.

물건 2016. 7. 29. 00:26
도요타 AE86 토레노도 장만했다.

큰 건 가질 수 없으니, 작은거라도. ㅎㅎㅎ미국이나 유럽산보다는 일본차가 더 내 스타일이다. 드림토미카207 이니셜디 AE86 토레노 kyoosang201606

물건 2016. 6.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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