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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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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하리오 콜드브루어

이 병에 간 원두를 넣고 좋은 물을 부어 여덟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향 좋은 콜드 브루 커피가 만들어진다.특별한 건 없지만, 콜드 브루 특유의 걸죽(?)한 향이 좋다.설명서가 시키는대로 하면 진해서 물을 더 섞고 얼음을 넣어야 적당하다.귀찮지만 만족.

물건 2017. 7. 7. 15:01
[화성]동탄신도시 스카이라인

서동탄역에서 보이는 동탄신도시 영화에서 보면 빈민가에서 저 멀리 보이는 갈 수 없는 신세계 같은 느낌.혹은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하늘까지 솟아있는 신비로운 탑 같은 느낌. 현실은 그냥 비싼 아파트 201706 kyoosang

장소 2017. 6. 8. 11:43
H&M Close the Loop 광고

광고지만 옷을 잘 못입어서 구박받는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힘이 된다. There are no rules in fashion.

책과 영화 2017. 6. 1. 12:50
덴마크 슈퍼스무디

껍데기가 눈에 띄어 집었는데 맛까지 좋다. 강렬하면서도 촌티나지 않는 색을 잘 골라서 사용했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컵마다 포함된 과일과 채소를 한 눈에 알아챌 수 있을만한 색을 썼다. 이름에서 패키지 디자인까지 발랄하다. ​

물건 2017. 5. 31. 08:23
빨강, 40

누가 퍼뜨리기 시작한 건지 모르겠지만, 40도의 공포는 부모들 수명 줄이기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인다.집에서 사용하는 브라운 체온계의 체온 표시부 바탕색은 초록, 노랑, 빨강 세 단계로 나타난다.빨강이 아닌 다른 색이 나타나면 밥맛이 좋아진다.어차피 다시 빨갛게 물들겠지만.

어제·오늘 2017. 3. 27. 00:00
두 토끼가 그려진 긴 후드 티셔츠

삼 년 후에도 맞을 것 같은 큰 후드 티셔츠​

그림과 사진 2017. 3. 23. 08:45
여름이가 집에 왔다.

여름이는 개이름. 여름이가 몇 개월만에 집에 왔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떠받쳐도 스트레스, 막 대해도 스트레스, 밥먹으면서도 스트레스, 예민한 개 여름. 그건 그렇고 몸무게가 많이 불었다. 6.4kg 옷은 꽉 끼고, 배는 땡땡하고, 혓바닥은 바닥에서 떨어질 줄 모르며, 흰자가 드러나도록 눈치를 본다. 작작하세요. ​

어제·오늘 2017. 2. 15. 00:32
스타벅스 보덤 8인용 프렌치프레스

주연이가 후식으로 마실 커피 사러 간다고 스타벅스에 가더니만 8인용짜리 프레스를 사왔다. 이 큰 걸 어디에 언제 사용할지, 사용 빈도가 어떨지 왁자지껄하게 싸우다가, 그냥 색이 예뻐서 샀다는 걸 알았다. 그걸 안 순간 논쟁은 끝. "찬장에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 중 사용하지 않는 걸 팔아볼까?"라는 말을 들은 게 불과 두시간 전이었다. ​

물건 2017. 2. 11. 18:27
안경이 똑 부러졌다

와우. 안경 닦다가 안경 코가 똑 부러졌다. 꽤 오래 사용하고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깔끔하게, 똑 하고 분지러지다니. 황당하다.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얇고 둥근 안경테로 골라 새로 맞췄다. 컨셉은 명석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무직 회사원. 이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안경알을 광각으로 해줬나. 세상이 넓게 멀리 보인다. 원근감이 왜곡 된다. 잘못하면 계단에서 구를판이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바라본다고 하니 자외선 100% 차단 코팅 렌즈를 추천해줬다. 물론 나는 직원의 이런 훌륭한 영업능력에 설득 되어 3만원을 더 주고 자외선 100% 차단 코팅을 했다. 소중한 내눈. 노안아 천천히 와라. ​

어제·오늘 2017. 2. 10. 00:35
소파를 버렸다

옛날에 어떻게든 작은 가구를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 소파 저 소파 앉아 가면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쿠션감을 보이는 이인용 소파를 들였다. 겨우 3년이 지났을 뿐인데 자리를 한껏 차지하면서 집을 좁게 만들고 벽을 갑갑하게 한다는 모함을 받고 버려지게 되었다. 천년 만년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소파를 치우니 시원하지만 발랄한 색과 까칠한 천때기의 감촉이 그립다. ​

어제·오늘 2017. 2. 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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