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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ocker - Kent

KYOOSANG 2008. 1. 17. 22:35

Spelar inte langre nagon roll
Jag orkar inte slass
Det ar bortom min kontroll
이제 더이상 상관있을까
난 싸우는거에 지쳤어
내가 단속할 수 없어


Du lamnade mig ensam
Och sjalvklart blev jag radd
Min sista gnista hopp
Var att synas, att bli sedd
넌 나를 혼자 내버려뒀어
자연스럽게 난
두려워하게 되었지
나의 마지막 희망은


Och jag glommer bort att andas
For sex, musik och vald
Var det vackraste som hant mig
Sen sjalen min blev sald
누군가에게 보여지는거였어
섹스와 음악과 폭력은
나에게 일어난 제일로
아름다운 것들이었기 때문이지
나의 영혼은 팔렸으니까


Att synas utan att verka
Ser enkelt ut pa hall
Men jag lever pa impuls nu
Via fjarrkontroll
Men jag sa alltid nej
결과 없이 보이기는
멀리서는 쉽게 보이지만
난 이제 충동으로 살지
리모콘으로 살지
하지만 난 언제나 "아니" 라고 말했어


Men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Och gast ikvall ar Jesus
Han har kickat heroin
Han lappjar pa sitt glas
Och Ramlosa blir vin
오늘밤 손님은 예수
그는 헤로인을 차고
잔에서 마시고 있어
그리고 Ramlosa(탄산섞인 물 브랜드)는 와인으로 변하고


Han berattar om sina vapen
Sin tid i San Tropez
Om att ge sig sjalv en chans
Om sin nya Z3
그는 얘기를 해, 그의 무기에 대해서,
그가 San Tropez에서 보냈던 시간에 대해서.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서,
그의 새 Z3에 대해서


I en varld av idioter
Star han forst i kon
Han berattar framfor kameran
Om hur han bytte kon
멍청이들의 세계에서 그는 줄 맨 앞이지
그는 카메라 앞에서 말해,
그가 섹스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Eller nat helt annat
Som ocksa ar privat
Om alla dom han alskat
Och dom han bara sog av
Men han sa alltid nej
아니면 완전히 다른것에 대해서
그것도 아주 개인적이지
그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그가 blowjob을 준 모든 사람들애 대해서
하지만 그는 언제나 "아니" 라고 말했지..


Men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Ingen, ingen, ingen, ingen hor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듣지 못해..




내가 아주 심한 음악 편식을 하는 유규상 이라고 치고
모던 Rock Music을 이야기 한다면 그 유규상은 분명히

"모던에이지의 롹음악은 딱 네가지로 분류된다.
Radiohead 같은 음악, Oasis같은 음악, Nirvana 같은 음악
그리고 기타 떨거지 등등
(참고로 Raincoat라는 훌륭한 모던밴드도 있다)"

라고 말할 것이다.

요 며칠 사이 능글맞은 발음이 들어있는 음악 마흔 곡을 랜덤으로 무한히 들으면서
조금 너그럽게 모던락을 다섯가지로 분류하기로 했다.

1. 싸이코 래디오 헤드 같은 음악
2. 발랄한 오아시스 같은 음악
3. 무거운 널바나 같은 음악
4. 래디오 헤드보다는 정상적이고, 오아시스보다는 침착하고, 너바나보다는 가벼운 켄트같은 음악.
5. 그 외

스웨덴어는 생각 보다 더 능글맞게 다가온다.
그렇게 어색하던 스웨던어가 훈련으로 귀에 익숙해 지는 순간
켄트에 빠졌다.

이도저도 아닌 켄트의 소리다.
어디서 들은 듯한 멜로디 같지만, 낯설다.
혹시라도 정말 어디서 들었던 남의 곡이라면
그냥 켄트에게 가져다 바쳐라.

켄트 음악의 특징은 위에 말했듯이
뭔가 특이한 듯 하지만 래디오 헤드보다는 정상적이고,
방방 뜰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오아시스 보다는 차분하고,
묵직묵직하게 다가오는 듯 하지만 너바나의 느낌보다는 가볍다.
같은 맥락속에서도 변화가 심하게 다가온다.

스웨덴 발음을 배워서 이 노래를 따라하고 싶다.

이 노래는 켄트의 음악을 다 더해서 그 수로 나누면 나오는
딱 평균이다.

이 목소리, 이 베이스, 이 아르페지오 반주와, 끼이이이~~~ 리드 기타 , 이펙트
기타쏠로, 코러스, 이 비트와 속도
요정도 분위기가 켄트 음악의 평균이다.

몇 개의 앨범을 랜덤으로 죽어라 들어본 결과
스웨덴어는 한국어 영어 다음으로 락음악에 어울리는 언어이다.
릉글맞게 말이지.


참고로 스웨덴어 Socker은 영어로 Sugar라고 한다.
이곡은 가사도 참 재미있다.







200801ⓒkyoo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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