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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은 겉보다 속이 더 알찬 곳이다. 


이곳은 계획에 의해서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동네이다. 초기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아해하는 눈초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친근한 눈빛으로 변해가고, 주민들과 함께 예술 축제도 만들어간다. 동시에 각자의 예술 창작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동네가 점차 구색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지원이 들어온다. 하지만 시(구)의 '이해가 부족한' 지원은 없어도 되는 갈등을 유발한다. 그냥 내버려 두시지. 그럼.


개발의 압력과 관과의 갈등 속에서 과연 이 동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1303

문래창작촌

Nikon F100/Nikor 50.8D

ⓒkyoo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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