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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사진

손을 내밀어 줄께.

KYOOSANG 2007. 4. 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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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개의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손으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그것은 나의 삶이 흔적이 되고 나의 과거가 되며... 사소한 추억이 됩니다.

내가 힘들어 주저 앉았을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그 누군가는 분명 나의 소중한 사람일 겁니다.

내가 손가락으로 허황되고 부푼 꿈을 가리킬때 같이 그 꿈을 향해

손을 뻗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바라봐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지치고 힘들어 한다면 난 기꺼이 두 손을 내밀어 줄 겁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신의 목표를 위하여 잠시 친구를 잊고 있다해도....

또 나와 다른 꿈을 향하고 있어도...

그리고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해도...

소중한 사람이 지치고 힘들어 할때 소중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내손으로 만든 음악을...



~ ㅂ ㅌ ㅌ ㅐ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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