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홍보 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renaissance/renaissance03_01.html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의해서 한강고수부지들이 정비되었다. 어차피 생태적인 모습을 갖추기는 힘드니 깨끗하고 이쁘게 정비하는것찬성한다. 하지만 무리스러운 짓은 좀 삼가하셨으면 좋겠다. 돈을 아껴 써야지요. 한강 고수부지는 적당히 자리만 만들어주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그리고 알아서 잘 놀고 간다. 너무 이것저것 무리해서 넣지 않아도 됩니다. 201104ⓒkyoosang
여기 뭐지? 길이 왜이렇게 구불구불하지? 언덕배기인가? 혹시 개발되고 그러려나? 가봐야겠다.
카페, 옷가게, 갤러리... 삼청동 일대 골목 상권 효자동, 통인동으로 이동... 먹자판, 놀자판 변질 우려 외국인 회사 중견간부인 홍종희(38)씨는 골목 중증이다. 차를 타고 가다 낯선 골목이 보이면 무작정 내려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심약속도 가능하면 '골목'에서 한다. 삼청동 혹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애용했는데, 요즘엔 너무 번화해져서 부암동, 효자동으로 틀었다. 서울 강북 토박이라는그녀의 골목예찬론은 이렇다. "편안하니까요. 차 쌩쌩 달리는 대로변과는 달리 평화로우니까요. 약속한 사람이 늦게 와도 골목 풍경 바라보고 있으면 전혀 화가 나지 않아요(웃음)." 기사 원문-> http://news.nate.com/View/20110402n10532&mid=n0411&cid=256147
누나가 그랬다. 우리 동네에 홍대에 있는 것 같은 카페가 있다고, 가보라고. 갔더니. 홍대에 있는 것 같은 카페가 하나 있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됐나. 목재 냄새가 아주 그냥. 그래도 이런거 열어줘서 고맙네. 옛날의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되면서 주부들이 점점 세대교체 되어가고 덕분에 동네가 젊어져 가는 것 같다. 애써 차타고 나서지 않아도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동네가 됐으면 한다. 필요하면 내가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왜냐. 난 동네를 공부하는 사람이니까. 여기 커피가 무슨 맛이었는지, 와플이 무슨 맛이었는지 맛있었는지 없었는지. 냄새가 최고였어. 다음에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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