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kyoosang Lis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sleep From Day - Chemical Brothers I know just what your mamma said, always misunderstood. Gotta tell you something, I saw it in your eyes. I think I left your backseat, and now it´s always good. I fell asleep from day, and all promises. There´s a lot of people, that let their world to sleep. I´ve got a lot of friends, and they´..
나 어제 밤 꿈속에나마 그대와 환상을 꿈꾸었네 거리 가득히 무지개 날리고 파란 하늘 위 황금색 구름이 나 어제 밤 그대와 함께 밤하늘 구름 위를 날았네 그대의 가슴 내 품에 꼭 안고 네온 찬란한 거리를 날았네 아무도 찾을수 없는 곳.. 꽃잎 햇살 가득 휘날리는 봄날에 그 벤취에 그대 미소 뛴 모습, 날 반기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 함박눈 하얗게 휘날리는 떠나간 그대. 뒷모습을 뒤쫓아 다시 볼 수 있는 그곳 그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_작사.작곡 이영훈/노래 이문세 마음속에 담아두고 틈만나면 꺼내 느낄 수 있는 추억이 있나. 얼마나 열심히 살았길래. 사소하게나마 소중하게 느낄 옛기억이 없는지...
방에다 꽃을 놓고 본지 열흘이 다 되간다... 처음 가지고 왔을때의 파릇파릇함과 풍기는 향내가 온방안을 밝게 하는듯 싶었다. 매일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며 앞으로는 더 예쁜 꽃들과 화병도 마련해야지 그리고 화분을 하나더 장만해보는것은 어떨까? 라는 의욕가득한 생각들이 넘쳐났다. 그렇게 하루 이틀 그리고 ...오늘 잎들은 메말라 고개를 푹 늘어뜨리고 있고 꽃들은 시들어 처음 그자태를 의심할만큼의 초라함으로 변해 있었다. 시작은 사람을 힘차게 하고 변화를 이겨낼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 주지만 그 시작을 꾸준히 유지 하면서 살아 갈수 있는 지혜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봤다. 그 꽃하나를 보면서 아름답게 꾸며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시작의 마음이고 그 꽃에 관심을 기울이며 ..
수술 후 상당한 기다림 끝에 중환자실에서 드디어 어머니를 만났다. 90%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뇌수술이라 더더욱 미친듯이 걱정됐다. 부들부들 사시나무 가지처럼 떨고 계셨다. 춥다. 춥다. 아프다. 아프다. 내가 아들인건 아시나. 엄마. 아들이에요. 아프죠. 아...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 엄마. 힘내세요. 끄덕이셨다. 손을 잡았지만 금새 놓았다. 춥다. 목마르다. 춥다. 목마르다. 어머니는 이미 살아나셨지만, 더 살아나기위해 노력하셨다.아무것도 할게 없다. 괜히 서러워지더니 눈물이 모였다. 울지않는다. 그냥 사진이나 찍자. 누군가에게 뺏길까 소심하게 몰래 여러컷 찍었다. 나. 이날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어머니께 더 잘하기 위해서라도 남겨두고 싶었다. 나가세요. 어차피 더 있어봤자 도움이 될 것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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