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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미는 있는데(라고 말해야지), 내용에 줄기가 없어 보인다.
좀 유치하고 뒤죽박죽 잡탕 찌개 맛이다. 그냥 밑도끝도 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샘솟는다.
몇 개 시리즈로 나온다니 드라마처럼 생각하고 이번 걸 에피소드 원으로 보면 되나.
판타지에 관심 없으면 헛웃음만 치고 나올 영화. 판타지에 관심 있으면...헛웃음 '조금' 치고 나올 영화
별 세 개, 전격 해양 판타지 영화인 7광구보다는 재미있다.
* 역시 뉴욕은 대단한 도시야.
* 난 저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남자가 나쁜 놈 끝판왕인 줄 알고 등장을 기다렸는데, 남자 주인공이었네. 내 눈깔이 삐었나 왜 다른 사람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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