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
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넘어진 듯 보여도 천천히 걸어가는 중-송은정, 효영출판, 20180120 조용조용. 차분하게 옆에서 속삭여 주는 것 같은 책. 작고 가벼워서 좋은 책.어떤 사람이 여행 테마 책방을 열었다. 이름은, 일단멈춤. 그리고 이년이 되기 전에 닫았다.책방을 왜 열었는지로 시작해 책방을 운영하는 동안 있었던 몇가지 에피소드와 이 책방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들려주더니, 책방을 닫았다로 마쳤다.작고 사소하기도 하고, 개인적이고 일상적이기도 해서 크게 감정이입이 안 될줄 알았는데, 마치 얇은 치즈가 작은 열에 녹아 빵 속으로 스며들듯이 이 사소한 이야기가 마음에 녹아들었다. 나도 서점을 하고 싶다. 서점이 아니라도 도서관이나 북카페 같은 책이 많은 공간에서 지내고 싶다.사실 책을 그렇게 많이 읽..
책과 영화
2026. 7.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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