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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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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오단케이크

오산면은 수직보다는 수평. 201706ⓒkyoosang

장소 2017. 8. 2. 15:23
[화성]동탄신도시 스카이라인

서동탄역에서 보이는 동탄신도시 영화에서 보면 빈민가에서 저 멀리 보이는 갈 수 없는 신세계 같은 느낌.혹은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하늘까지 솟아있는 신비로운 탑 같은 느낌. 현실은 그냥 비싼 아파트 201706 kyoosang

장소 2017. 6. 8. 11:43
전주 한옥마을 정담민박

전주 한옥마을의 정담민박. 작은 마당에 아담한 규모의 한옥집이다. 민박집 대문까지 가기 위해 골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골목에 들어서면서부터 분위기가 좋다. 집의 외관은 불편하지 않게 개량 했고, 방은 다른 한옥 숙소와 마찬가지로 작다. 방에서 마당을 바라보는 느낌은 정말 좋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방 값이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비수기의 끝무렵이라 대폭 할인 받았다. 집도 좋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조금 더 좋다. 201607kyoosang

장소 2016. 8. 15. 16:07
우리의 시골, 광천

어릴적에 방학에 갈 시골이 없었다. 방학 끝나고 시골 다녀왔다는 애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집에 가면서 시골 냇가에서 물장구 치고 고기 잡는 상상을 엄청 해댔다. 근데, 그때 생각했던 시골은 사실 시골이라기 보다는 산골에 가까운 풍경이었던 것 같다. 집도 없고 물과 나무와 산만 있는 그런곳. 안 가봤으니 모르는 게 당연했다. 지금은 안다. 시골도 있을 거 다 있었고, 게다가 나 어릴적 시골은 지금보다 훨씬 더 활기 있고 번성했을 거라는 거. 지금의 시골은 많이 비었다. 아쉽다. 결혼하고 나한테도 시골이 생겼다. 이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신다. 아직 두 번 밖에 못가봤지만, 한 백 번은 가본 것처럼 편하다. 이번에 내려가면 마을도 한 바퀴 돌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보려고 했건만, 못했다. ..

장소 2016. 8. 1. 22:11
보광동 오층짜리 빌딩 옥상

2016년도 강한나의 언벌쓰데이 파티가 있었던 한남·보광동 지역. 재정비로 핫이슈의 주인공이라 지도와 계획과 기사로만 보던 지역.와보니. 와우. 와우!길은 좁고 오르락내리락 경사가 심하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시끌벅적. 길가에는 오도바이, 자동차, 진열된 물건이 사람도 막고, 차도 막고.와우. 옥상에서는 교회도 보이고, 서울엔타워도 보이고, 이슬람 사원도 보이고, 온통 적갈색의 풍경. - 전구가 깨졌으나, 절대 불길하지는 않음. 201605보광동kyoosang

장소 2016. 7. 31. 23:55
[목포]빈둥대며 놀려고 간 목포

작년 여름에 뜬금없이 어딘가 가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 집에서 많이 멀고 케이티엑스를 탈 수 있고, 그냥 목포에 갔다. 괜찮은 숙소에 방이 없으면 어쩌나 해서 전화로 예약했는데, 이 황금기 8월에도 방이 많았다. 문제 없음. 호텔 이름은 샹그리아호텔. 여행의 목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호텔 가서 자고 그 앞에 해안도로 좀 걷고 밤에 분수 쇼도 좀 보고, 밥도 사먹고 그러면서 쉬다가 오는 것. 그리고 그렇게 했다. 교통수단은 기차가 최고다. 그중에 으뜸은 케이티엑스 목포역의 물결지붕. 넘실넘실 요동치네. 목포역 앞 광장이 엄청 뜨겁다. 역 앞 젊음의 거리. 저렇게 뭔가가 있으니까 뭔가가 있는 것처럼 보여서 뭔가 가보고 싶긴하다. 지도를 보니 삼학도라는 곳에 멋있게 생긴 공원이 있는 것 같길래 가보려고..

장소 2016. 6. 10. 00:56
수원 생태교통마을

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수원 화성 안에 점점 노후화 되어 가는 주택지가 있었는데, 중요한 문화재가 엄청 가까이 있어서 딱히 개발도 못하고 있다가 2013년 즘 수원시장이 주축으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는 바람에 아주 많이 변하게 되었다(행사설명, 생태교통마을 설명). 그 행사와 함께 정비를 한 건지 동네의 모습이 다른 지역과는 다르다, 도로가 구불구불하고, 차도에 블록포장도 하고, 안내 표지판도 많고, 벽화나 커뮤니티 센터 비스무리한 것도 곳곳에 있다. 깔끔하고 예쁘네. 그때 얻은 이름이 생태교통마을인가, 아직도 여기를 부르는 명칭이 생태교통마을이다. 근데 그건 좀 바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사진을 열심히 찍는 척 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동차를 청소하면서 나한테 "..

장소 2016. 5. 27. 14:53
수원 못골시장

못골시장은망해가는 시장을 상인들 스스로 살려 부자가 되었다고 소문이 난 시장이다.재미있는 간판과 장비가 잘 된 시장 환경은 물로 다양한 상인동아리, 카페, 라디오 등 많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역시나 좋은 사례가 될만 하구나 싶다. 하지만. 상인회 담당자와 나눈 몇 마디 대화 만으로 상인회 운영진과 상인들이 받을 만한 어떤 큰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아니 확신이 들었다. 그런게 뭐 어디는 없겠냐마는. 여튼 열심히 지원이나 사업도 따내고, 이런저런 행사도 기획하는 것 같은데, 모두 다 잘 되어서 영원히 좋은 시장으로 소문나 있으면 좋겠다. 강의실 강의중 이런 강의가 많은가보다. 멀리도 다녀오신 적이 있다고 했다. 이야기가 있는 간판 못골방송국 시장 내 카페 201602ⓒkyoosang

장소 2016. 5.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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