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를 만듭시다. 우리는 한 모임의 일원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표현하고, 토론하고, 의사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 테두리 블로그가 바로 그런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만. 모니터보고 웹을향해 자판두드리는 것은 나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웹에서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대외용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내손으로 직접 쓰고, 그리고, 두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편지를 씁니다. 블로그를 이용해서 우편을 이용해서 각각 알맞는 표현을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겁니다.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나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겁니다. 우리는 나를 보여주고, 토론을 해야 합니다. 만남이 제한적이니 일방적인 의사전달 수단인 편지를 이용해서 말입니다. 이제부터 편지를 씁시다. 편지로 세상을 노래합..
노란색이 잘어울리지 않는다며 쑥쓰러워 하시는 당신의 모습이 더욱 더 아름다운건 당신 삶에 화사함이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오신 세월들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사랑받고 아름다움을 좋아하며 예쁘게 살고 싶은건 누구나 다 원하는 삶이지만 유독 당신만큼은 모든 짐을 지고 가야 한다며 눈물의 세월과 통한의 여정을 신앙으로서 이겨내려 하셨습니다. 더 많은 일들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타인과 자신의 삶이 비교되지 않을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움을 잘 아셨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그렇게 당신의 자식들에겐 저 탐스럽고 아름다운 유채꽃처럼 환하게 웃어 주십니다. 모든이의 어머니가 그러하듯 그 사랑은 어떠한 것으로도 보상받을수 없다는것을 잘 아시면서도 가족이 원하면 당신의 희생은 아무것도 아닌듯 그렇게 살..
나 어제 밤 꿈속에나마 그대와 환상을 꿈꾸었네 거리 가득히 무지개 날리고 파란 하늘 위 황금색 구름이 나 어제 밤 그대와 함께 밤하늘 구름 위를 날았네 그대의 가슴 내 품에 꼭 안고 네온 찬란한 거리를 날았네 아무도 찾을수 없는 곳.. 꽃잎 햇살 가득 휘날리는 봄날에 그 벤취에 그대 미소 뛴 모습, 날 반기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 함박눈 하얗게 휘날리는 떠나간 그대. 뒷모습을 뒤쫓아 다시 볼 수 있는 그곳 그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_작사.작곡 이영훈/노래 이문세 마음속에 담아두고 틈만나면 꺼내 느낄 수 있는 추억이 있나. 얼마나 열심히 살았길래. 사소하게나마 소중하게 느낄 옛기억이 없는지...
샤워하다 귀에 물이들어갔는데 정말 이지 큰일이 날것처럼 너무 걱정이 되었다, 고개를 옆으로 기울인채 콩콩뛰고, 면봉으로 살그머니 깊숙히 파보기도 하고, 엄마에게 달려가 울먹이며 '엄마, 어떡해,' ' 물은 증발하니깐 말라, 걱정마 의구,' 그래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이를 딱딱딱 해보면 물이 들어간귀쪽에서 둥둥둥 , 울린다, 자살을 시도하던 초등학교 3학년때와는 다른, 점점 숫자가 커질수록, 그만큼 사랑할숙제가 쌓여간다, 풀지 못해서가 아닌, 담겨진 무거운 무언가를 놓을수 없기에, 작년 십이월 십일일 페이퍼 발행글 중,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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