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To Starlight:Smashing Pumpkins - Beautiful Beautiful, you're beautiful, as beautiful as the sun Wonderful, you're wonderful, as wonderful as they come And I can't help but feel attached To the feelings I can't even match With my face pressed up to the glass, wanting you Beautiful, you're beautiful, as beautiful as the sky Wonderful, it's wonderful, to know that you're just like I (Choru..
Smashing Pumpkins - Mayonaise (written by billy corgan and james iha) fool enough to almost be it cool enough to not quite see it doomed pick your pockets full of sorrow and run away with me tomorrow june we'll try and ease the pain but somehow we'll feel the same well, no one knows where our secrets go i send a heart to all my dearies when your life is so, so dreary dream i'm rumored to the str..
김옥균이 옥황상제에게 소원을 들어 달라고 했다. 이에 옥황상제는 내기 바둑을 두어 김욕균이 이기면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다행히 김옥균이 승리했다. "다름이 아니라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의에 의해서 든 자의에 의해서든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귀감이 될 만한 위대한 천재 세 사람만 한국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십시오." 옥황상제는 잠시 생각하다가 이공계 기피 현상을 고려하여 아인슈타인, 에디슨,퀴리 부인을 한국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으나 시간이 지나도 한국의 발전에 진전이 없자 세 사람을 찾아가 보았다. 먼저 아인슈타인을 만나 보았더니 그는 대학에도 못가고 허드렛일을 하고 있었다. 옥황상제가 이유를 물었더니 아인슈타인은 수학에 가장 자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만 말했지 막상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힘들다는건 누구나 아는 절대 진리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이 기대되고 즐거운 일이라면 모르는곳에 도착해서 여러곳을 둘러보는 여행또한 미지에 대한 동경을 포함한 나를 준비되지 않은 공간속으로 인도할수 있는 기대감을 주곤 한다. 처음으로 가본 해운대는 너무많은 기대를 하고 간 나에게 특별한 감흥으로 다가오지는 못했지만 싸늘한 바람속에 밀려드는 바닷내음이 좋았고 오랜만에 밟아보는 모래속에 묻어나는 갈매기들의 발자국과 내 흔적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 그저 자유롭다고 느껴졌던것이 좋았다. 부산지하철을 타고 친구의 지인을 만나러 가는동안 여기 저기 들려오는 경상도 사투리가 그렇게 흥겨울수 없었고 흔치 않은(?)가이드가 안내하는 부산 이곳저곳을 발에 땀나도..
1996년 1월 31일!!! 벌써 11년이 지났다.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규상이와 그 비싼 정상학원을 다니던 시기였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때까지도 절친하다고 말하기엔 조금 어색하던 규상이와 서서히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가 되어가던 시기였던것 같다.) 처음으로 이성에게 관심을 가졌던 때다. 같은 학원버스를 타고 다니던 여자아이를 규상이와 소근대며 흠모했었다. 아무튼 그날 그 시대 최고의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은 은퇴했다. 당연히 나는 흥미롭게 그들의 은퇴선언 기자회견을 시청했고, 나름 그들이 떠난 가요계의 빈자리를 누가 채워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었다. 돌이켜 보며,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다. 남들이 다 듣길..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원미동은 부천의 중심에 있는 법정동이다. 서점에서 서성대다가 이 책을 잡은 것이 바로 이 원미동이라는 까만 제목이 눈에 띠였기 때문이었다. 내 집도 부천이다. 난 27년 부천 토박이다. 토박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자기 동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야 도시와 관련한 전공자이면서 공간이나 장소라는 말을 많이 좋아하고 숱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니, 내가 사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내가 모르는 이야기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소설은 너무나 유명한 소설이었고(교과서에 실릴만큼) 그 글을 쓴 양귀자라는 작가는(시를 짓는 분이다.) 더더욱 인정을 받고 계신 분이었단다. 나는 모르고 있었지만,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내가 아는 동네에 대해서 ..
핸드폰 진동소리에 놀라 시계를 보니 자정이 가깝다. 핸드폰 너머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심야 영화 한편 보자구...? 내일 하기로 마음먹었던 이런저런 일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오늘은 일찍 자야되는데 하는 생각에 적당히 거절할 단어를 궁리해 보는데... ‘오늘 좀 우울하다. 글쎄... 이유같은건 모르겠어.영화 한편 보고 싶은데 같이 보자’ 마땅히 거절할 적당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시간편성표나 한번 인터넷으로 알아보구 다시 연락준다고 하여 일단은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아무리 녀석과 둘이서만 영화를 본다는게 내키지 않았다. 차라리 맥주나 한잔 하자고 해도 싫다하니 혹시 나를 대신해 녀석과 같이 영화를 봐줄수 있는 다른 친구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B한테 연락을 해보았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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