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광팬이었다. 그 그림과 이야기가 참 좋다. 독특한 두 캐릭터의 설정과 어렸을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어른이 된 후의 만남이 재밌고 두근거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의 특별전이라고 한다. 그게 전시 보는 것과는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최초라 그러면 최초로 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장소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3월 20일까지 한다. 월요일 휴관이니 오늘의 요일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 http://www.artgy.or.kr/EH/EH0201V.aspx?showid=0000003116) 관람 중에 플레시를 터뜨리지 않으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전시관이 일산에 위치해서인지 유명세 치고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아. 대중들에게 유명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꼬마 니콜라라는 ..
부천역 지하상가에서 주연이가 산 북마크 중 빨강 고양이이다. 아이코닉 http://www.icon-ic.com 이라는 디자인 업체에서 만들었다. 최근에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 팬시 제품들은 대부분 강한 색상에 동물을 기발하게 단순화시킨 디자인이었다. 이 북마크도 역시 그런 쪽에 속한다. 다만 책 종이에 끼워서 표시하는 북마크는 역시 그 깊은 사명감 때문인지 자신이 왔다갔다는 존재를 더 오랫동안 마크해 놓는구나... 자국이 너무 선명하게 남는다. 이제 안쓸 듯.
스메나 35는 로모가 눈에 들어왔을때 부터 마음에 있었다. 그때는 수동카메라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뭔가 특이한거 없나 싶어서 잡지에서 디카를 보던 중 로모와 함께 '토이카메라'라는 분류로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가격이었는데, 내가 군에 있을때(2002) 3만5천원에 소개됐었다. 그때부터 무조건 가지고 싶다였다. 로모로 사진을 찍으면서 점점 사진이 좋아지고, 사진기도 좋아졌다. 슬슬 사진기 탐색을 하던 중 옥션에서 중고스메나를 샀다. (2003) 4만5천원. 스메나에 대한 첫 느낌은 '가볍다' 였다. 한편으로는 뭐가 이래..였고. 그래도 렌즈부는 제법 건실해 보였다. 무게감도 있고. 스메나는 토이지만 수동카메라의 모든 요건을 가지고 있다. 물론 노출계는 달려있지 않다. 그래도 나름대로 ..
2002년 9월 구매 후 2005년의 사용기 렌즈__________MINITAR 1, 32mm, F2.8 노출__________자동노출 (조리개 조절시 셔터스피드 1/60고정) 셔터스피드____1/500 ~ 노출 맞을때까지 필름__________일반 35미리 (감도는 25~400) 시야__________63도 촬영거리______0.8~무한대(0.8, 1.5, 3, 무한대) 목측식 거리조절 크기__________107x68x43.5(mm) 무게__________250g 배터리________LR44(SR44)3개 배터리가 없으면 작동안함. 로모정품(?)패키지가격이 24,2000원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단품가격이 180,000~20,000원선 중고가도 120,000~150,000원정도. 싸면 십만원 나쁜놈..
- Total
- Today
- Yesterday
- 사진
- music
- 홍콩
- 일상
- F100
- 여름이
- 서울
- 토이카메라
- 부천시
- 여행
- 리뷰
- 다짐
- 마음흔적
- kyoosang
- 영화
- movie
- Drawing
- DIGITAL
- 하늘
- 책
- Nikon F100
- 드로잉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제주도
- 그림
- 집
- memo
- Book
- 부천
- 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