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북에서 무료로 받아봤다. 뻔하지만 재미있다. 어렸을 때 아이작 아시모프의 책을 한 번 본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아이작이라는 이름을 보고 뉴턴을 떠올렸던게 확실히 생각나기 때문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SF의 대가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중에서도 로봇물의 대가인가보다. 이 책이 대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봤다. 우주를 정복하려다가 실패해 우주의 불량아가 된 지구인이 지구에 돔을 세워 생활하고, 이웃 돔에서 사는 우주인 문명과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다. 현재, 지구의 자연은 위험한 것이라 접근하지 못하며, 우주인의 도시와도 단절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주인은 지구인에게 편하게 살라고 로봇을 주..
깔끔한 배경에 작은 글씨로 예쁜 간판을 디자인한 가게를 간혹 본다.대부분 임시 건물이나 1층의 저층 가게이다. 이 집도 그렇다.간판과 쇼윈도우가 건물 입면의 전부인데, 워낙 건축디자인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보여이런 구성이 더 효과적으로 보인다. 작은 간판을 내세우며 원색의 매끈한 아크릴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게 더 좋다.제대로 된 디자인이 그렇게도 안 나오는데 왜 자꾸 채널형 간판을 고수하려고 하는지. 참. 근데 이 가게는 있지도 않은 사이트를 떡하니 간판에 적어놓고 있네. 참.
201212 선유도 ⓒkyoosang
구글플레이북 구글에서 이북 서비스(https://play.google.com/store/books)를 시작한다 하여서 얼씨구나 받아봤다. 여러 권의 무료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문학 시리즈도 무료라서 그중에 `흙`이라는 소설을 골랐다. 별 이유 없고, 안 본 소설이라서다. 구글 이북은 PC에서 볼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플레이북 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 Adobe DRM 파일을 열 수 있는 이북 전용 단말기에 다운받아서도 볼 수 있다.PC와 스마트폰은 서로 연동된다. 보던 페이지나 북마크, 서재 같은 것들이 저장되고 동기화된다. 다만 구동이 느리다 (PC와 스마트폰 모두) . 오류(버그라고 그러나?)도 많다. 성격 급하면 안 보고 끈다. 내 이북 단말기는 아이리버의 커버스토리이다..
드디어 나도 이런 일을 겪는구나.응가하는데, 사이버 경찰청이라면서 유규상의 명의로 농협과 우리은행에 계좌가 개설되어 돈세탁이 이루어지고 있는게 포착되었다고 했다. 피싱인 것 같아 일단 의심했지.그래서 그러냐고. 내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그랬더니,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고하면 된다고 했다.홈페이지를 들어가라고 하니 의심이 조금 풀렸다. 전화는 절대 끊지 말라고 하면서 가르쳐주는 순서대로 클릭, 클릭하는 도중 로그인 페이지가 나왔다.회원가입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고 했더니 직접 연결되는 주소를 가르쳐 준다고 했다.사건번호가 1023번이라서 1023icp.net.들어가서 민원넣기 눌렀더니 이런 페이지가 나오더라.ㅎㅎ 이 페이지를 보는 순간 통화 녹음 시작. 이 페이지에 대한 설명. 주 거래은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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